알배추를 사다 놓은 게 냉장고에 있어서
한참 핫하다는 알배추 스테이크를 만들어봤어요~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간단하고
알배추가 워낙 달큰하고 맛있으니
알배추가 다하는 요리죠~
거기다 바싹 구운 베이컨과
발사믹 글레이즈의 산뜻함이
알배추의 맛을 완성해주네요~
오리엔탈 드레싱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알배추 베이컨 스테이크 재료
알배추 1/2포기
베이컨 4줄
다진 마늘 1스푼
빨간 파프리카 약간
노란 파프리카 약간
마늘쫑 2줄
소금 한꼬집
후추 약간
버터 1조각
발사믹 글레이즈 2스푼 정도 분량
알배추 베이컨 스테이크 레시피
1. 알배추를 꼭지 부분에서 4-5cm 칼집 넣어
4등분 하고 손으로 갈라 주세요~
2. 알배추를 물에 깨끗이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주세요~
3. 파프리카와 마늘쫑, 베이컨 잘게 다져 주세요~
4. 프라이팬에 베이컨을 바싹 볶아 주세요~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오니까
따로 오일을 두르지 않아도 돼요~
5. 베이컨이 거의 바싹 볶아지면
다진 마늘을 넣어 같이 볶아
따로 용기에 담아 놓아요~
6. 프라이팬에 버터 한조각 넣고
센불에서 배추를 구워 주세요~
너무 흐물해지지 않고
아삭한 맛이 살아 있게
겉면만 태우듯이 구워 주세요~
7. 파프리카를 위에 뿌려 주고 불을 꺼주세요~
8. 접시에 알배추를 담고
볶아놓은 베이컨과 마늘을 뿌려 주세요~
9. 발사믹 글레이즈를 뿌려 주세요~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간단하고
맛은 좋고~ 이런 레시피 애정하죠~
소스는 중화풍으로 해도 맛있을 거 같은데
간편하게 하려니
발사믹 글레이즈만 뿌려줘도 맛나요~
오리엔탈 드레싱 뿌려서 먹어 봤는데
잘 어울리더라구요~^^
달큰하고 아삭한 알배추와
버터와 베이컨의 풍미가 알배추의 맛을
한층 고급진 요리로 끌어올려 주네요~
알배추가 남으면 꼭 해먹고 싶은 레시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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