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나 콜드브푸 커피 좋아하는 허비가
새로운 스타벅스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한 모금 마셔봤는데
약간 미수가루 넣은 듯한 맛도 나고
커피가 연한 맛이어서 커피를 피하는 저도
자꾸 마시게 되더라구요~
그 이름이
브라운슈가 오트쉐이큰 에스프레소라네요~
이름에 재료가 다 나와서
왜 그맛이 났는지 알거 같아요~
맛보고 맛따라 그 맛을 재현해 보기가 취미인지라
야매로 내 입맛 끌리는 대로
브라운슈가 오트쉐이큰 에스프레소를
만들어 봤어요~
허비가 먹어보더니 맛이 비슷하다고
싱크로율 110%라고 하네요 ㅎㅎ
(약간 과장된 거 감안 90프로 정도는
되는 거 같아요)
홈메이드 브라운슈가 오트쉐이큰 에스프레소 ~
오트밀크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저는 매일 어매이징오트바리스타를 사용했는데
이름에서도 카페에서 많이 사용하는
재료인 게 느껴져요~
브라운 슈가는 커피 전용 설탕 사용해도 되고
일반 갈색 설탕 사용해도 무관한 거 같아요~
브라운슈가 오트쉐이큰 에스프레소 재료
드립커피 200ml
오트밀크 25ml
갈색 커피슈가 또는 갈색설탕 2티스푼
얼음 1컵
브라운슈가 오트쉐이큰 에스프레소 레시피
1. 원두를 갈아서 드립 커피로 내려 줬어요~
2. 커피에 설탕을 넣고 저어
잘 녹여 주세요~
3. 커피잔에 얼음을 넣고 커피를 부어 주세요~
4. 오트 밀크를 부어서 섞어 주세요~
오트 밀크는 25ml 부어 줬는데 저어 보고
더 부드러운 맛을 원하면 한스푼 정도
추가해도 좋아요~
정말 만들기 쉬운
브라운슈가 오트쉐이큰 에스프레소~
그래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도
맛내기 쉬운 거 같아요~
요즘 이 커피에 푹 빠진 허비 땜에
매일 만들게 되네요~
오늘 아침은 허니 시나몬 버터빵에
브라운슈가 오트쉐이큰 에스프레소 한잔이
주말 아침 간단한 메뉴가 되었어요~
야매 하우스벅스커피가 오리지날 커피에 비교해
전혀 부족함이 없이 맛있고
오트 밀크가 들어가 밀크티처럼
아침 빈 속에 자극을 줄여 주는
모닝커피로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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