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자극적인 음식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순한 음식이 좋더라구요~
봄이라 오이가 제철이네요~
일본여행중에 먹어보고 반해서
돌아와서 검색도 해보고
맛도 기억하면서
만들어낸 레시피인데
만들기도 쉽고 다들 맛있다고 좋아해요~
오이 간장 무침 재료
오이2개
스끼야끼 간장 2스푼
(없으면 양조간장 2스푼
매실청 1/2스푼
설탕 1스푼
식초1스푼
참기름 한스푼
깨소금
< 오이 절임용 >
굵은소금1/2스푼
오이 간장 무침 레시피
1.오이 2개를 서로 비벼서 씻어주세요~
그럼 초록색도 진해지고
검은 돌기도 조금 떨어져나가요~
2. 오이를 1-2미리 정도 두께로 썰어서
굵은 소금 1/2스푼 잘 섞고
20분 정도 절여주세요~
3. 절인 오이를 물에 한번 헹궈 주세요~
4.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주세요~
오이가 더 초록 초록해져요~
5. 오이를 손으로 꼭 쥐어 물기를 짜주세요~
볼에 넣고 간장 식초 참기름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하면 완성~
스끼야끼 간장이 있으면
간장과 식초 참기름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마늘도 파도 없이
오이의 순수한 맛을 즐겨요~^^
다른 반찬에 손이 안가요~
너무 상큼하고 아삭해서
자연을 먹는 느낌
건강해지는 느낌이예요~
엄마요리에 무한감동과
찬사를 보내주는
우리 도티도 먹을때마다
잘 만들었다고 칭찬하네요~
요리는 정성이라는데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정성도 들어가더라구요~~
이요리는 정성이라는 말이
좀 무색하긴 하지만
별거 아닌 간단한 재료와 요리로
상큼한 봄을 즐겨보세요~~^^
* 냉장고에 2-3주 보관해도
식초땜에 안상하고
저절로 피클처럼 되서
시원한 오이냉국 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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