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복 마늘 플레이크 버터 구이 만드는법 전복이 고급 식재료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양식이 되서 많이 저렴해지고 흔해진거 같아요~ 늦은 시간에 마트에 갔다가 마감시간이 가까워 전복 할인을 많이 해주길래 2팩 사서 구워서 테이블에 차려 냈어요~ 전복하고 마늘은 맛으로나 영양적으로나 궁합이 잘 맞는 거 같아요~ 전복은 자양강장식품이고 심장을 보하고 식욕도 좋게 하고 간에도 좋아 황달에도 효과가 있고 마늘은 음식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식욕을 증진시켜 주고 항암효과도 있어요~ 전복의 비린내를 잡는데도 큰 역할을 해요~ 전복과 마늘을 같이 배합하면 비타민 흡수가 잘 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호흡기 질환에도 좋고 가래가 있을 때도 효과가 있디고 해요~ 마늘을 잘게 다져 하얀 눈처럼 접시에 깔아 주고 그 위에 전복을 구워서 올리면 보기도 좋고 먹기.. 더보기 양배추 덮밥 만드는법 아침식사로 간단하고 소화도 잘되는 메뉴를 생각하다가 냉장고에 남아 있는 양배추를 볶아서 양배추 덮밥을 만들었어요~ 양배추는 위건강에도 좋고 달큰하고 아삭한 식감이 간장 양념과 잘 어울려요~ 양배추 자체의 단맛이 있고 스끼야끼 간장도 감칠맛이 있어 설탕이나 올리고당은 넣지 않았어요~ 양배추만 넣으면 양배추의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좀더 미각을 자극하고 싶으면 소세지나 햄 또는 베이컨을 같이 볶아주면 좋아요~ 양배추 덮밥 재료 (2인분) 밥 2공기 양배추 5cm 웨지 슬라이스 소세지 20cm 1개 대파 1/2대 계란 2개 소금 약간 스끼야끼간장 1/2스푼 양조간장 1/2스푼 굴소스 1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 약간 참깨 약간 양배추 덮밥 레시피 1. 밥을 앉혀 주세요~ 2. 소세지는 끓는 물에 1분 정도 .. 더보기 온갖 치즈 다 모여라~ 카프레제 응용 와인 안주 만드는법 주말 저녁 허비를 위해 와인 안주 뚝딱~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화수분 냉장고에서 치즈와 토마토, 구운 두부를 꺼내 셋팅만 해주니 조리 과정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와인 안주 한접시가 완성되네요~ 대저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로 카르레제 샐러드 만들고 가운데 구운 두부와 화이트 치즈를 썰어 놓으니 어느 것이 두부이고 어느 것이 치즈인지 헤깔리겠어요~ 그 위에 파르미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갈아 눈처럼 뿌려 주고요~ 카프레제 응용 와인 안주 재료 대저 토마토 2개 생모짜렐라 치즈 슬라이스 8쪽 화이트 그릭 치즈 5-6 큐즈 5-6개 파르미아노 레지아노 치즈 약간 바질 8잎 데친 브로콜리 2-3가지 구운 두부 큐브 7-8개 카르레제 응용 와인 안주 레시피 1. 토마토와 바질잎을 씻어 주세요~ 2. 화이트 치즈는 큐.. 더보기 핑크빛 비트청 물김치 담는법 어렸을 때 우리 집이 큰 집이라 명절이며 제사며 일이 많았던 엄마는 잔치가 있거나 명절에 친척이 많이 모일 때면 물김치를 만들곤 했던 기억이 나요. 물김치를 보면 그 시절 엄마가 생각이 나요. 결혼한 지 얼마 안돼 엄마가 돌아가셔서 정작 엄마 요리를 배울 기회가 없었어요. 엄마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지는 못해 아쉽지만 흉내라도 내보면서 아쉬움을 달래 보네요. 엄마는 고운 고춧가루 물들였고 무도 작고 예쁘게 썰었던 거 같은데 저는 배추 숭덩 숭덩, 무도 숭덩숭덩 썰어놓은 느낌이예요~ 고춧가루 물들이는 대신에 비트청 담아 뒀던 게 있어서 비트청으로 단맛도 보강하고 연분홍 색도 입혔어요~ 핑크빛 비트청 물김치 재료 알배기 배추 3개 큰 제주무 1개 미나리 15줄 쪽파 15뿌리 당근 5cm 한토막 븕은 고추 2개.. 더보기 이태리 멸치 젓갈 앤초비 만드는법 시장에서 생멸치를 사서 생멸치 조림을 만들어 멸치 쌈밥 맛있게 해먹고 생멸치가 남았어요~ 멸치 젓갈 담아도 되는데 멸치가 너무 크고 싱싱해서 이태리식 멸치 젓갈 앤초비를 만들어 봤어요~ 열심히 검색해 보고 여러 레시피 종합적으로 참고해서 만들었어요~ 앤초비는 젓갈 담듯이 굵은 천일염에 염장했다가 살만 발라 올리브 오일에 저장해 두는데 파스타나 피자에 얹어 먹기도 하죠~ 담는 법 자체는 힘들지 않은데 수작업으로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이듯이 하나 하나 내장을 제거하고 비늘을 훑어주고 염장했다가 뼈를 발라 주고 하나 하나 널어서 키친 타올에 물기를 빼주고 하는 과정이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물론 재료도 신선하고 좋아야 하지만 이렇게 수작업으로 다 해야 되서 앤초비가 비싸다고 하네요~ 노동력을.. 더보기 생멸치 조림 멸치 쌈밥 만드는법 오늘은 시장에서 싱싱한 생멸치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한 봉지 사왔어요~ 생멸치 조림 끓여서 멸치 쌈밥을 해먹으려구요~ 제가 멸치 쌈밥을 너무 좋아해서가 아니라 한번도 안먹어 봐서 먹어보려구요~^^ 전에 딱 한 번 남해에 갔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억수로 내려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남해 명물 멸치 쌈밥도 못먹고 왔거든요~ 남해 사는 남편 지인이 여기 저기 좋은 곳 안내해 줬는데 변두리라서 그랬는지 마땅한 멸치 쌈밥 집은 없더라구요~ 남해 까지 가서도 못 먹어 궁금하던 멸치 쌈밥 ~ 남해 출신 블로거님이 하는 레시피 보고 따라서 만들었는데 저도 남해 지인이 준 고사리와 토란대를 넣고 집 된장이 염도가 낮은 편이어서 전 된장과 고추장을 좀 더 넉넉하게 넣었어요~ 생멸치 조림 멸치 쌈밥 재료(4인분).. 더보기 아파트 베란다에서 메주로 간장 된장 담는법 아파트에서도 햇빛 잘 드는 베란다에 장독 놓고 장을 담가 먹은지 10년이 넘은 거 같아요~ 지난 주에 시어머니 지인 통해 메주를 주문했는데 메주가 안쪽이 상해서 반품하고 할 수 없이 인터넷에서 평이 좀 좋은 데로 골라 안동 제비원이라는 명장한테 메주를 주문했어요~ 5킬로 담고 싶은데 4킬로가 세트라서 영월 동강 메주 한 덩어리 더 주문했어요~ 두 종류 메주 맛이 어느게 나은지 비교할 겸 따로 담아 봤어요~ 장담그기 좋은 날도 검색해 봤어요~ 오늘이 바로 그 날이예요~ 장담그기 좋은 날은 음력으로 손없는 말 말그림이 그려진 말날 중에 골라서 담는 거라고 해요~ 오늘은 말날 중 하나이고 장 담글 준비는 다 된 이후 젤 빠른 날이 오늘이었어요~ 화창하니 장담그기 딱 좋은 날이네요~^^ 간장 담그기 안해보면 어.. 더보기 새우깡 맛이 나는 바삭한 장어뼈 튀김 만드는법 장어뼈탕을 하고 장어뼈 튀김해 먹으려고 한 그릇 정도의 장어뼈를 남겨뒀어요~ 장어탕집에 반찬으로 나오는 장어뼈 튀김 바삭하니 과자같고 맛있는데다 칼슘덩어리라는 생각이 들어 건강 과자같더라구요~ 집에서 직접 튀겨 보니 가게에서 먹던 맛과는 전혀 다른 신선한 맛이더라구요~ 재료가 신선해서 그런건지 갓 튀겨서 그런 건지 정말 새우깡 맛이 나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고온에서 튀기지 못하니 뼈가 약간 씹히는 맛이 있어서 좀 씹어야 하더라구요~ 하지만 신선한 맛에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있는 장어뼈튀김이예요~^^ 새우깡 맛이 나는 장어뼈 튀김 재료 장어뼈 1사발 생강즙(또는 생강술) 또는 생강청 1스푼 소주 2스푼 튀김가루 2큰술 (또는 부침가루 1큰술+옥수수전분 1큰술) 오일 1/2컵 새우깡 맛이 나는 장어뼈 ..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다음